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반려동물 전용 서비스인 ‘U+스마트홈 펫케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맘카(CCTV) ▲수면등 ▲펫피트니스 등 3종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용료는 3년 약정 기준 월 1만1천원이다.
맘카는 360도로 회전하며 촬영한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반려동물을 살펴보고 녹화할 수 있다. 특정 장소에 몇 번이나 드나들었는지를 체크해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리포트도 받아 볼 수 있다.
펫피트니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로봇을 조종하며 반려동물과 놀아줄 수 있는 서비스다.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도 시간을 설정해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도 있다. 수면등은 앱으로 은은한 조명을 켜고 음악을 재생해 반려동물의 안정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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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비스 가입자에게는 DB손해보험의 반려동물 배상보험, 몰리스펫샵 펫호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등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도그메이트(펫시터) ▲‘여기어때’ 반려동물 동반숙소 ▲앱봇 라일리(이동형 CCTV 로봇) ▲고미볼(자율주행 장난감) ▲페토이(자동급식기, 급수기) 등 제휴사 기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 마케팅담당은 “반려동물의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 업그레이드까지 신경 쓰는 이용자를 위해 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펫케어를 업그레이드하고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주가 행복한 문화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