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 "모바일 방송 브랜드 본격 출범"

'브레드 스튜디오'…주 5회 신규 콘텐츠 게재

인터넷입력 :2017/11/06 16:07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디지털 광고 기업에서 종합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모바일 영상 콘텐츠 사업을 키운다.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 이하 더에스엠씨)은 모바일 방송 브랜드 ‘브레드 스튜디오’를 본격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브레드 스튜디오는 즐겁고 재미있는 영상을 추구해 '빵 터진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주 5회 이상 신규 콘텐츠가 게재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올라오는 콘텐츠는 브레드 스튜디오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명 크리에이터 카일, 춘리, 달심을 중심으로 예능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첫 콘텐츠로 ‘오늘도 시트콤(오도시)’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콘텐츠는 카일, 춘리, 달심 3명이 시청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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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가 모바일 방송 브랜드 브레드스튜디오를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그 외 여행, 음식 먹방, 제품 리뷰 등 자유로운 형식의 체험형 소재를 활용한 'THE 카.춘.달’이 지난달 24일 첫 선을 보였다. 브레드 스튜디오는 향후 다채로운 테마를 설정해 다양한 시리즈형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용태 더에스엠씨 대표는 “10만건의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확산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 콘텐츠 IP와 구독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도전인 만큼 진정성 있고 재미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