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구글-애플 양대 마켓 인기 1위

매출 순위도 가파르게 오를 전망

게임입력 :2018/12/06 13:26

넷마블의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애플과 구글 앱스토어 마켓 1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6일 넷마블(대표 권영식)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소 레볼루션이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유명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신작이다. 원작 특유의 그래픽 분위기와 무협 액션성 등을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해 구현했다.

넷마블 신작 블소 레볼루션이 애플과 안드로이드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간단한 조작으로도 원작에 뒤지지 않는 복잡하고 화려한 콤보액션을 선보이는 등 조작의 재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달 열린 지스타2018에서는 수십 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인 세력전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관련기사

이 게임은 사전 예약과 함께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로 캐릭터 생성 서버가 100개가 채워지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출시와 함께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블소 레볼루션이 주요 키워드로 올라오기도 했다.

출시와 함께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아직 집계되지 않은 매출 순위도 곧 가파르게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