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그래픽칩셋을 탑재한 게임용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를 공개했다.
이 노트북은 15.6인치 풀HD(1920×1080 화소)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게임 실행시 화면 끊김이나 잘림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을 지원한다. 최대 화면 주사율은 144Hz다.
프로세서는 인텔 8세대 코어 i7 헥사(6)코어 프로세서이며 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탑재 가능하다. 고성능 NVMe SSD 두 개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한 개를 설치 가능하다.
기본 내장된 오디세이 모드 앱을 이용하면 각 게임에 맞는 설정을 저장했다 불러올 수 있다. 비스트 모드는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최대한의 성능을 이끌어 낸다.
관련기사
- "다양한 형태로 척척"…삼성 가정용 '마이크로 LED' 공개2019.01.07
- 삼성電, 세계 최소형 '마이크로 LED' 75형 첫 공개2019.01.07
- 삼성-애플 맞손…스마트TV에 아이튠즈 넣는다2019.01.07
- 갤럭시S10 사진 유출…“홀 디스플레이, 얇은 베젤”2019.01.07
입출력 단자는 USB 3.0 단자 3개, USB-C 단자와 기가비트 이더넷, HDMI 단자 등이다. 와이파이는 802.11ac 규격을 지원하며 돌비 애트모스 음장 기술을 지원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등 지역에 순차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