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디즈니·NBC유니버셜·소니 콘텐츠 추가

추가비용 없이 인기 미드 무제한 감상 가능

방송/통신입력 :2019/04/18 17:24

푹(대표 김준환)이 디즈니·NBC유니버셜·소니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시리즈를 추가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푹 월정액 유료이용자는 추가요금 없이 국내 방송은 물론 인기 해외드라마까지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먼저 5월 초까지 총 187개 타이틀, 2천880개 에피소드 규모의 해외 시리즈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18일에는 ‘슈츠(Suits)’, ‘히어로즈(Heroes)’, ‘튜더스(Tudors)’, ‘커뮤니티(Community)’ 등 NBC유니버셜 및 소니 작품들이 공개된다.

함께 공개되는 ‘그림(Grimm)’, ‘하우스(House)’, ‘베이츠모텔(Bates Motel)’, ‘코버트 어페어즈(Covert Affairs)’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한 작품들이다.

5월 초에는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 ‘크리미널 마인드(Criminal Minds)’ 등 디즈니 작품들도 추가 오픈한다.

또한 푹은 해외시리즈 오픈 기념으로 ‘미드보고 미국가자!’ 시청 이벤트를 연다.

오는 5월 16일까지 POOQ에서 미드를 가장 많이 본 시청자들에게 뉴욕 왕복 항공권,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캐리어 세트, 스타벅스 디저트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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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용자들이 미드 감상평과 응원 멘트를 자신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2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준환 푹 대표는 “이용자가 다른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해외시리즈까지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면서 “워너브라더스, 폭스 등 다수 메이저 스튜디오들과도 VOD 공급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