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LG V50S 씽큐 예약판매…출고가 119.9만원

4일부터 일주일간 예판..듀올스크린 기본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9/10/01 10:17    수정: 2019/10/01 10:18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모델 V50S 씽큐 예약판매를 (ThinQ)’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통 3사는 V50S 예약판매를 4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V50S 출고가는 256GB 저장용량 기준 119만9천원이다.

예약구매자는 신형 LG 듀얼 스크린이 기본 제공되며,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나 1년 내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경우 한 차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V50S 씽큐와 듀얼 스크린.(사진=지디넷코리아)

단말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카드 할인 등의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SK텔레콤은 ‘신한 SKT라이트플랜’으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4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B T프리미엄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 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8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KT는 ‘5G 슈퍼체인지’와 ‘48개월 할부’로 V50S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단말 교체 프로그램인 ‘KT 5G 슈퍼체인지’는 가입 24개월 후 사용하던 V50S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차기 V 혹은 G 시리즈의 LG전자 신규 5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V50S를 구매할 경우 신형 LG 듀얼스크린이 지원하는 듀얼 게임 패드를 통해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9만5천원 이상의 5G 요금제 가입자는 11월 말까지 지포스나우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이밖에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 등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