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앞선 프리우스 킬러?!’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5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정부공인 표준연비가 22.4km/L다. 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21.9km/L)보다 1리터당 500미터를 더 갈 수 있는 셈이다.

최대 출력은 139마력, 토크는 15kg/m이이며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로 기존 디젤·가솔린 엔진차량처럼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블루링크 유닛을 이용해 차 밖에서도 원격 제어나 차량 관리가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I 트림 기준 세제혜택 적용 전 2천339만원, 세제혜택과 보조금 적용시 2천97만원이다. 최상위 모델인 Q트림은 세제혜택과 보조금 적용시 2천4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