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14가지 ADAS·HUD 탑재 ‘C3 에어크로스 SUV’ 사전계약

판매가격 2천925만원부터..25일 출시

카테크입력 :2019/06/11 10:29

시트로엥 국내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11일부터 ‘C3 에어크로스 SUV’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해당 차량은 25일 출시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2천925만원부터다.

시트로엥은 사전 계약 행사 기간 내 계약 후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5년/10만km 지정 소모성 부품 연장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헤드레스트 옷걸이, 1열 암레스트, 트렁크 트레이, 하이로드 네트 등 120만원 상당의 시트로엥 정품 액세서리 팩을 추가 제공한다.

C3 에어크로스 SUV는 1650mm의 전고와 1279mm의 높은 시야, 그리고 175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다. 기본 410리터에서 최대 520리터까지 확장가능한 트렁크는 등받이 각도조절, 슬라이딩 및 폴딩이 가능한 2열을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289리터까지 적재가능하다. 조수석까지 완전히 폴딩할 경우 2.4미터 길이의 물건도 실을 수 있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사진=시트로엥)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사진=시트로엥)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 실내 (사진=시트로엥)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사진=시트로엥)

또 차선이탈방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내리막길 주행보조가 포함된 그립컨트롤, 별도의 반사판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컴바이너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14가지 실용적인 주행보조시스템이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무선충전,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갖춰졋다.

시트로엥은 크기에 상관없이 전 차종에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디젤 미립자 필터(DPF)를 탑재해 WLTP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충분한 성능과 높은 연료효율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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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에어크로스 SUV는 1.5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 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기준 14.1㎞/ℓ(도심 13.4㎞/ℓ 고속 15.1㎞/ℓ)의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갖췄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는 필(Feel)과 샤인(Shine)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구체적인 제원과 가격은 출시일인 2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