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7번째 종족 '아르테이아' 등장

일반입력 :2013/12/11 11:29    수정: 2013/12/11 11:29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2 신종족 '아르테이아'를 11일 공개했다.

아르테이아는 리니지2의 휴먼, 엘프, 다크엘프, 오크, 드워프, 카마엘에 이은 7번째 종족이자 지난 2007년 출시한 카마엘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종족이다.

바람의 종족으로 불리는 아르테이아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격렬한 전투 능력을 가진 파이터다. 근접 전투형 딜러 '그라비티 렝커'와 근접 마법형 딜러 '사이하즈 시어'로 구성돼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종족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2일까지 '아르테이아와 첫 만남을 위한 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서버 이전 ▲캐릭터 삭제 시간 단축 등의 쿠폰을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는 신종족 육성 팁을 담은 방송 영상 '켠 김에 85레벨까지'를 하루에 한 편씩 공개한다. 영상에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허준, 류경진 등 유명 코미디언들이 48시간 동안 아르테이아를 85레벨까지 육성시키는 좌충우돌 체험기와 함께 육성 방법 등 유익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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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종합 격투기 로드FC 소속의 꽃미녀 파이터 송가연 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근접 파이터인 아르테이아 종족 콘셉트에 맞는 남자선수와의 화끈한 스페셜 매치, 촬영 스토리, 인터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글로벌라이브사업1실장은 “많은 고객들이 기다려 준 신종족 아르테이아를 6년 만에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르테이아는 리니지2에 있어서 큰 획을 그을 컨텐츠로 아르테이아를 선택한 모든 고객들이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